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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졸음 충돌사고 선장 등 5명 검찰송치[청해진농수산신문] 잠에 취해 배를 자동조타 상태에 두다가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선장 등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선박파괴, 선박안전법위반 등 혐의로 화객선 선장 A씨 등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5천t급 화객선 선장 A씨는 지난 2월17일 완도군 여서도 해상에서 배를 몰다 LNG 운반선과 충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한편, 해양경찰의 조사결과 사고당시 A씨는 잠에 취해 자동조타 설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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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 박상석 대장 취임식 개최사진>전남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는 제12대 박상석 연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자율방범연합대는 4월25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12대 박상석 연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완도군의회 허궁희의장, 김현철 완도부군수, 김광철 완도경찰서장, 박춘천 완도소방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전남도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과 읍·면 및 여성 자율방범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석 연대장은 취임사에서 “스스로 봉사에 참여하며, 회원 간의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방범대가 되어 완도군의 치안과 안전에 힘쓰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상석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지역 사회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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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계절근로자 대상 금품 갈취 논란사진>50억 임금착취 사건관련, 완도경찰서앞에서 1인 시위하는 서울 시민단체 대표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수천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에 배치되면서 불법 에이전시에게 금품 갈취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필리핀의 주 정부와 법무부 주관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MOU를 체결하고 본 협약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에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이 배치된다. 그런데 스포츠동아 등 보도에 따르면, 완도군에서 협약을 주선하는 사람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알선 수수료 명목인 1인당 400여만 원의 금품을 요구하는 불법 에이전시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는 것. 이에 더해 최근에는 불법 에이전시의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하는 금품 갈취 뿐 아니라 매달 외국인 근로자 임금 일부를 가로챈 사실도 제기됐다. 완도군으로 배정받은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A씨는 “본인은 가족들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에이전시에게 17만 페소(한화 402만 원)의 알선수수료를 지급하고 들어왔다”며 “같이 입국한 친구들도 에이전시에게 같은 금액의 수수료를 주고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는 것. 이어,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B씨는 “에이전시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주고 들어왔는데, 매달 받는 급여에도 약 40여만 원의 수수료를 줘야 해서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지역 주민인 고용주 A씨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정착되려면 불법 에이전시 관계 사실 여부를 파악해서 문제가 밝혀지면 관련된 에이전시와 관계 공무원들은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 소재 금일도에서 어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취재를 하면서, 불법 에이전시의 금품 갈취 행위뿐 아니라 매월 외국인 근로자 임금에서도 일부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로 금품을 요구해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3년 2월16일 전남 완도경찰서 앞에서 "외국인근로자 50억 임금착취 "공공의 적 구속하라"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등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인권과 일한 댓가인 급여를 근로자가 고용주에게 통장으로 직접 받도록, 완도군은 브로커들인 제삼자가 필리핀공무원 등을 사칭하여, 중간에서 불법 노임착취를 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는 여론에도 완도경찰은 증거불충분 의견이나, "검찰은 지난2023년 10월31일 완도경찰에 보안수사요구" 지시를 하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외국인근로자 보호단체 임모대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근로기준법과 법무부 외국인계절근로자 관련법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필리핀 중간브로커들이 필리핀공무원을 사칭하는 자들에게, 50억여원의 임금착취 등을 당하지 않고, 정당한 임금을 받아 고국에 돌아 갈 수 있도록 한국정부의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고용노동부, 완도군이 철저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인권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과 생활인구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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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 입국 잠정중단, 특별점검사진> 해남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해남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개인의 임금갈취 의혹과 관련, 외국 지자체간 MOU 체결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는 한편 추가 피해가 있는지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지난해 해남군에 외국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420여명으로, 대부분 5개월간의 단기간 계절근로를 마치고 귀국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 해남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서는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류기한 만료시까지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해남군은 지역내 결혼 이민자가 본국의 가족, 친척을 초청해 입국하는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중개업자가 개입할 여지가 없고, 농가의 호응도 높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가족이나 친척 초청으로 입국한 근로자는 200여 명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근로 인원의 대부분이 성실히 근무하면서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올해 다시 입국하기로 하는 등 호응을 받아 왔는데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유감이다”며 “올 봄 영농기까지 잠시 기간이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개선할 점을 개선해 MOU 체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2명이 최근 한국인 A씨가 자신들의 급여를 관리하면서 임금을 가로채고, 해남의 한 농가에 불법으로 일자리를 알선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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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치료 마친 이재명 대표, 서울대병원 이송<자료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새해를 맞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이후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1월2일 오전 10시27분경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A씨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검거됐다.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47분에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한 데 이어 이 대표는 오전 11시16분께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산대병원에서 외상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검사와 응급 처치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이 대표는 목 부위에 1cm 정도의 열상을 입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 관계자는 경정맥이 손상된 것으로 추정돼 대량 출혈이나 추가 출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를 마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헬기에 실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날 이 대표에게 사인을 요구하며 펜을 내밀다가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휘두른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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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병원후송[청해진농수산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2일(화) 오전 10시27분경 지지자로 가장한 남성에 의해 습격당했다. 이날 이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돌아나오는 과정에 목을 가격당해 쓰러졌다. 한편,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체포된 이 남성은 과도 같은 칼을 지니고 있었다는 것.<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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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최남단 도서까지 드론 배송 상용화 성큼[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이 드론을 활용해 배송 시험을 완료하면서 상용화 실현에 다가서게 됐다. 완도군은 “최근 화흥포항에서 신우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체공 수직 이착륙(VTOL) 드론 비행 실증 시연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연회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에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모형과 중량, 거리, 비행시간이 업그레이드됐다. 비행체에 1.5㎏의 물품을 싣고 완도 화흥포항에서 소안도까지 총 50㎞의 거리를 왕복하는 비행 실증이 이뤄졌다. 군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배송 거리와 적재 중량 등을 대폭 늘려 드론의 성능을 개선, 도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 완도군의 가장 멀리 위치한 섬인 청산 여서도의 한 주민은 “드론을 통해 택배 배송 뿐만아니라 조만간 완도읍에서 치킨이나 자장면을 시켜 먹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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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고금면 화물차 마을버스 충돌 4명 중 경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마을버스가 충돌, 운전자와 승객 모두 중·경상을 입었다. 5일 전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2분께 완도군 고금면 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25인승 마을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A(70대)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을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2명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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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브로커 연루 의혹 전 전남경찰청장 숨진 채 발견사진> 광주지방검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사건 브로커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경찰 전 고위직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까지 사건 브로커 사건과 관련됐다는 의혹을 받은 경찰 간부 중 가장 고위직 경찰관이 숨져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전 치안감 A씨가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A씨는 지난 14일 가족에게 "등산을 다녀오겠다"라고 말하며 집을 나섰지만 이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가족이 같은 날 밤 실종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기동대와 수색견, 드론 등을 투입해 2차 수색을 벌였으며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유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김진호)는 광주전남지역 등에서 활동한 '사건 브로커' 60대 B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사건브로커 B씨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된 사람들로부터 17억원 정도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B씨는 골프와 식사 접대를 하면서 검·경·지자체 공직자들과 친분을 쌓은 뒤 수사 무마나 인사 등 각종 청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브로커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검찰은 최근 광주지역 경찰관 4명에 대한 강제수사를 위해 광주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앞서 검찰은 B씨의 비위 행위와 연루된 서울경찰청 전 경무관과 전남경찰청청 경감을 구속했으며 광주지검·목포지청 소속 6급 수사관 2명도 수사 내용을 알려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하거나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참고인 등 검찰 조사를 받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A씨의 사망과 관련한 검찰 입장을 정리해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 10일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을 통해 광주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간부급 직원, 전현직 경찰에 대한 강제수사도 착수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성씨를 통해 승진 인사청탁을 한 경찰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압수수색에 앞서 성씨에게 금품을 받고 수사청탁을 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전남경찰청 전직 경감과 전직 경무관 등을 구속했다. 또 1300여 만원을 받고 수사 과정을 알려준 혐의(뇌물수수)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도 구속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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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경찰서, 상습 음주운전자 승용차 압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장흥경찰서에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의 승용차를 압수했다. A씨는 지난 10월21일 오전 2시 58분쯤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서 장흥군 장흥읍까지 약 55km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2%로 측정됐으며, 2001년 이후 이번까지 A씨가 음주운전에 적발된 횟수는 총 7번에 달한다. 한편, 전남 장흥경찰은 A씨의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 소유의 승용차를 압수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