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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비만예방사업 start[청해진농수산신문] 의정부시보건소는 2019년 비만예방사업을 1기는 오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2기는 10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1시에 보건소 3층 건강증진센터 및 경기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5층 아이사랑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출산 후 비만관리를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체성분 검사 및 복부둘레 측정,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교육, 체중 관리를 위한 식사 관리 방법 및 맞춤형 영양상담,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미션 제공 등으로 이루어진다.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복부둘레 측정으로 참여자 스스로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수료자 중 꾸준하게 운동을 실천한 참여자 및 건강개선 우수자에게는 건강홍보물을 증정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대상 확대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굿바이 뱃살 헬로우 건강’ 비만예방사업 참여 신청은 8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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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 예산캠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군내면 캠프그리브스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캠프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의 첫 활동으로 주민참여 청소년 위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청소년 예산위원의 정책 및 제안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정책에 대한 제안과 제안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실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선을 통해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민의 입장에서 건의하고 그것이 예산 편성으로 실현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청소년 예산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소년 위원회의 활동을 알렸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 시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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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율곡이이 청소년인성스토리 콘서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9 율곡이이 청소년인성스토리 콘서트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율곡이이 청소년인성스토리 콘서트는 총 4회로 구성, 약 2천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뮤지컬 및 인성·진로강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14일 오후 2시 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2회 차는 9월 20일 오후 2시 한민고등학교, 3회차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산내중학교, 4회 차는 12월 2일 오후 1시 45분 동패중학교에서 열린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의 가장 주된 고민 분야인 인성과 진로를 재미있게 뮤지컬로 풀어낸 공연을 통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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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온돌사업 재능기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빅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인적자원 발굴을 위한 재능기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자 모집은 최근 늘어나는 복지비용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으며 ‘파주-온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지역에 잠재된 인적자원을 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집분야는 노인돌봄분야 건강의료분야 주거안전분야 여가활동분야 등이며 발굴된 인적자원은 부족한 공공복지 서비스 인력을 보완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통해 공공, 민간기관과의 전문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위기 해소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인력풀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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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14일 법원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지서비스 및 상담을 연계해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파주시 특수시책이다. 이날 이동상담에는 치매안심센터,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웅담보건진료소, 법원읍 맞춤형복지팀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직접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이동상담에서는 웅담보건진료소에서 체성분 분석과 기초 검진을 함께 실시해 보건 분야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의 지속적 운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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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참가 … 지역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양주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각 지역의 대표 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9월 개최하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 근교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양주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송추·일영유원지, 장흥관광지 등 양주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수려한 자연경관 등 풍부한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광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양주시를 알릴 수 있는 ‘나전칠기 체험’과 ‘펀치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나전칠기 체험’은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손거울 자개 긁기를 체험하며 나전칠기의 아름다음과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양주시가 보유한 유·무형 문화재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펀치 이벤트’는 펀치게임기를 활용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문답형식의 양주시 관광퀴즈 맞추기를 진행 자연스럽게 양주시와 관련한 정보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양주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두가 누리는 역사문화의 도시, 감동도시 양주를 적극 알리는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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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오는 18일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을 진행한다. 선우예권은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콩쿠르 킹’이라는 별칭답게 무려 8회에 달하는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하며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자랑스런 피아니스트다.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그는 최근 국내 10개 도시의 주요 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그리고 그 인기를 입증하듯 구리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도 현재 매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에서는 그가 특히 존경하는 음악가인 로베르트 슈만과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며, 구리아트홀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최대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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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동,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공 또는 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매중앙로 일대에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거리를 이동하는 주민과 인근 상가 및 각 세대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들도 리플렛과 홍보물을 꼼꼼히 살펴보며 캠페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캠페인을 적극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외 계층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박연곤 갈매동장 및 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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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2동, 부여에서 백제 문화 탐방[청해진농수산신문] 경기도 군포시 군포2동의 청소년들이 지난 13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옛 백제의 문화를 배웠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일본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다양한 문화를 전파·확산한 백제의 유적을 둘러보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군포2동이 시행한 주민자치사업 중 하나다. 군포시의 국내 자매도시인 부여에서 진행된 이번 백제 문화 체험 행사에는 사전 공모로 모집된 군포2동 거주 초등 4~6학년 학생 30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제가 도읍을 사비로 옮긴 이후인 사비시대의 각종 유물을 볼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의 충신 계백·성충·흥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인 삼충사 등을 견학하며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만수 군포2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마을의 초등학생들이 옛 백제의 우수한 문화기록을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기금과 개별 참가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군포2동은 지난해에도 지역 초등생들에게 충남 공주시의 문화 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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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 사각 그늘은 확장 중[청해진농수산신문] 군포시의 주요 대로변에서 이색 사각 그늘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지역 내 산본사거리~금당터널, 소방서사거리~도장터널의 약 4.4㎞ 구간에 심어진 가로수의 테마 전정을 시행했다. 어디서나 잘 자라는 버즘나무가 주를 이룬 대로변 가로수의 가지를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가로수처럼 사각형으로 자르고 다듬어 이색 볼거리를 만듦으로써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 표지판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9월 산본IC~문화예술회관사거리 구간 1㎞의 도로변 버즘나무 테마 전정도 시행할 계획으로, 이 작업이 완료되면 총 950주의 가로수가 사각 그늘을 보행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도심에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해 해당 구간을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시작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는 테마 전정 구간을 더 확대해 가로수의 도로 시설과 간판 가림 등의 민원을 더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지역 명소인 철쭉공원 일대 가로수 테마 전정을 시작으로, 매년 관련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지역 내 버즘나무 가로수 조성 구간의 약 60%에 해당하며, 2020년에는 전철 4호선 산본역 일대 가로수까지 테마 전정을 계획 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