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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새 책 나눠주고 싶었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아이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새 교과서를 나눠줘 개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를 맞고 있는 시골의 작은 학교 교사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새 교과서를 나눠줘 훈훈한 감동을 줬다. 순천 상사초등학교 김영중 교장을 비롯한 교사 6명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통학버스를 이용해 아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 19곳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새 교과서를 싼 책보자기를 나눠줬다. 이 학교 교사들은 교직원협의회를 통해 학교휴업 기간 학교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한 끝에 ‘교과서 나눠주기’를 결정하고 이를 실천했다. 지난 3월 1일자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를 통해 부임한 김영중 교장도 흔쾌히 참여했다. 김 교장은 “할머니가 책을 받으러 나오기도 하고 빨리 학교 가고 싶다고 말한 1학년 아이와 찬바람을 맞으며 혼자 나온 아이도 있었다”며 “책보자기를 받아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에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먼 곳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다시금 성찰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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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순천 시민, 순천시청 찾아와 응원의 성금 전해[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5일 순천시청 안전총괄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격려의 손편지와 현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사라졌다. 손편지의 주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순천시 보건소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을 향한 응원의 손편지를 동봉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업무로 심신이 지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순천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한 익명의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밤늦게까지 불켜져있는 보건소와 순천시청을 보며 시민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다”며“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떠났다. 편지에는 “모두가 힘을 힘께 모아 이 어려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꼭 이길 것이다. 밤잠을 주무시지 못하고 뛰어다니고 있는 우리 순천 보건소 일군들에게 바치고 싶습니다”고 적혀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긴장감속에서 코로나19 업무로 인해 지쳐가고 있었지만, 이런 응원을 받으니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은 힘이 난다”며“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반드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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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매도시 경산시 코로나19 대응 직원 격려[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3월 2일 자매도시인 경산시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안군 특산품인 흑마늘 진액 2,100포와 조미김 2,4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연일 고생하는 경산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신안군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신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청정지역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차단을 위해 24시간 종합 상황실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마스크 수급 대책반 운영, 14개 읍·면 방역활동,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구내식당 식사 한방향 등 확산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과 경산시는 1998년 동서화합의 상징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후 공무원 동호회 교류, 특산품 상호교환 및 판매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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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멸종위기 기수갈고둥’ 서식 최초 확인[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암태도 박달산의 동쪽 자갈해안에서 멸종위기의 ‘기수갈고둥’을 최초 발견했다. 기수갈고둥은 지난 1990년대 이후 하천과 해안선 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대부분 훼손, 오염되어 기수역이 많이 사라짐과 동시에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생물로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기수갈고둥은 크기가 약 1~1.5cm의 작은 고둥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하천 하류에 살아가는 작은 민물고둥으로 기수역의 자갈이나 암반 지대에 서식하며 9월경 알에서 깨어나 12년 정도를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서식지는 전남 장흥, 보성, 경남 사천 등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는데, 최근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도 발견됐다. 이번 발견은 신안군 지역에서 최초로 암태도 박달산의 계곡을 흐르는 민물이 바다와 만나는 동쪽의 자갈해안의 약 600㎡의 면적에서 관찰됐다. 발견된 기수갈고둥은 약 0.25㎡에서 40개체가 발견됐으며 전체 면적대비 약 96,000마리가 서식 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수갈고둥의 서식은 오염되지 않는 환경의 지표로서 신안의 해안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신안군의 대부분의 갯벌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갯벌환경개선과 주민 소득증대 및 편의시설 설치등 습지를 위해 1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이고 국가적인 보호와 관리, 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 신안군은 암태도를 비롯한 신안의 모든 섬을 전체 조사해 저서동물을 비롯한 식생들의 서식지 실태를 파악하고 홍보 및 서식지 교육 자료집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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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태인동 도시재생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올해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018년 8월 태인동 용지마을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절차 간소화를 위해 같은 해 12월 국무총리실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선도지역으로 지정받고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서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은 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완료했다.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용지마을’ 일원에서 안전·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생활환경조성사업, 함께하는 공동체사업, 문화플랫폼조성사업, 골목상권편의시설 조성사업 6개 단위사업과 11개 세부사업에 총 135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시행되는 사업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마당 조성사업’으로 용지마을 전통축제인 큰 줄다리기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 청년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주차 대란과 가로변 무단 주정차 방지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해 총 16면의 ‘용지 열린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한 같은 부지에 ‘가온 카페’를 조성한다. ‘가온 카페’는 실버 바리스타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린 주차장과 가온 카페는 2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용지 어울림센터’가 조성된다. 지상 1층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해의전시관, 2층은 태인 지역아동센터, 3층은 작은 도서관, 어린이 놀이시설, 4층은 건강지원센터와 소규모 회의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어울림센터’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설계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6월에 실시 설계용역 완료 후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지마을을 관통하는 총 길이 230m, 폭 3m의 ‘생활 안전가로’를 개설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은 3월에 전라남도 설계심사를 마치고 착공해 1년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태인동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미발주 사업은 내년에 발주해 2022년 이전에 전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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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렴의 시작은 나부터 지금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과 지속적인 청렴 마인드 생활화를 위해 ‘청렴 상시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자가학습시스템은 모든 공무원이 행정내부 전산망 로그인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청렴학습이 모든 업무에 선행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방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기본덕목과 ‘청탁금지법’을 중심으로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쉽도록 카툰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으로 청렴관련 내용을 학습한 후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청렴서약을 받는 등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청렴 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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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유자차 유럽시장 안착 수출 청신호[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흥유자'라는 현지 브랜드를 달고 두원농협에서 생산하는 유자차를 체코 등 유럽시장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고흥 농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유럽 현지 시장에 ‘고흥유자’ 명칭에 대한 현지 브랜딩에 집중한 성과다. 그동안 유럽 시장의 경우, 고흥 유자차는 1년에 2컨테이너 정도 수출되는 작은 시장이었다. 이에 유럽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송귀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수출 촉진단’이 지난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게 됐다. 그 결과 현지 시장의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 2개월에 1컨테이너 수준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11톤에 이어 이번에 약 11톤이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이번 수출 계약을 추진한 수출 바이어 원시현 대표는 “지난해 송귀근 군수의 현지 수출 판촉행사 개최와 11월 고흥유자석류축제 당시의 해외 바이어 초청 행사 추진 등이 유럽 진출의 첫 물꼬를 트는데 큰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추가 수출에 힘입어 고흥유자네이밍으로 유럽 로컬 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유자차 제조사인 두원농협 신선식 조합장은 “고흥군의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오는 5월과 7월 1컨테이너씩 수출계약이 완료됐고 유럽 현지판매 상황에 따라 추가 공급도 가능하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자 제품 수출을 통해 고흥유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본산 유자가 유럽에서 ‘유주'라는 이름으로 먼저 알려져 있지만, 고흥 유자만의 장점을 살려 유럽은 물론 미국시장에도 한국산 유자가 수출될 수 있도록 브랜딩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유자상품 외에도 고흥 김, 미역 등 수산물까지 판로를 개척해수출 다변화에 집중해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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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 … 3월 20일까지 응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상반기 ‘소통 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 오는 3월 2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소통 문안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 희망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고 나주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감성 메시지다. 25자 이내 개인 창작 문안과 더불어 문학작품 속 글귀 발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간 내 나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시청 총무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입상작 3건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입상작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반기 소통문안 공모가 코로나19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불안감과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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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다중이용시설 및 관광지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 대표 관광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관광시설은 완도타워, 장보고기념관, 장보고동상, 해양생태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 해조류센터, 관광정보센터, 보길도 윤선도원림 전시 시설, 윤선도문학관 등이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완도수영장과 공설운동장 실내,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문화예술의전당, 작은영화관, 군립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읍면의 작은 도서관 등도 당분간 문을 닫는다. 재개관 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지 해설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 해설사와 해설가의 활동도 임시 휴무를 결정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에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면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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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봄철 화재 30%…예방책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소방본부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 동안 전남지역 화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화재 건수의 30.1%인 3천 968건의 화재가 봄철에 발생했으며 이는 겨울철 3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8명, 부상 26명으로 2018년 대비 사망은 1명 감소, 부상은 2명 증가했다. 재산피해도 27억원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 발생 원인으로 부주의가 전체 화재의 63%로 가장 높았으며 쓰레기소각, 담배꽁초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올해 5월 7일부터 시행될 전남도 화재 예방 조례에 맞춰, 논·밭 소각 행위로 인한 화재와 인명 피해 최소화 대책 등 봄철 맞춤형 특수 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장대원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도민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마스크 등 방역물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위험요소 제거와 화재 안전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화재 취약계층 화재안전 대책,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산불예방대책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봄철에는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돼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확대될 수 있다”며 “화재예방 정책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