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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기사입력 2014.05.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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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수 후보 신우철 등 여론조사 13곳 선출, 9곳 무경선

    새정치민주연합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완도군수 후보 신우철 등 여론조사 13곳 선출, 9곳 무경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15일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된 전남 13곳과 단수 추천된 9곳에 완도군수 경선은 신우철 후보, 해남군수 경선은 박철환 후보, 진도군수 경선은 이동진 후보 등 22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현역 단체장 13명, 새정치 대 무소속 대결구도로 전남지역의 6,4 지방선거가 시작되었다.

    2개 기관의 여·론조사 합산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경선에서 목포시장 선거에는 이상열 후보가 52.96%를 차지해 배용태 후보(47.04%)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완도군수 경선은 신우철 후보(50.96%)가 김신 후보(49.05%)를 제치고 선출됐으며 해남군수 경선은 박철환 후보(66.11%)가 윤광국 후보(33.90%)를 크게 앞서 당선됐다.

    또 완도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신우철(50.96%)·김신(49.05%)후보가 1.91% 차이로 당락이 갈려, 7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론조사에서 무응답층을 제외하면 1∼2명 차이로 승부가 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진도군수 경선은 이동진 후보(52.32%)가 김회수 후보(47.68%)를 이기고 당선됐으며 영암군수 경선은 전동평 후보(51.22%)가 김재원 후보(48.79%)를 제치고 선출됐다.

    여수시장 경선에는 주철현 후보(53.25%)가 김영규 후보(46.76%)를 제치고 당선됐으며, 순천시장 경선에는 허석 후보(41.38%)가 안세찬 후보(30.31%), 기도서 후보(28.32%)를 이기고 당선됐다.

    나주시장 경선에는 강인규 후보(52.13%)가 전준화 후보(47.8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광양시장 경선에는 김재무 후보(49.61%)가 이정문 후보(46.91%), 강춘석 후보(3.48%)를 이기고 선출됐다.

    구례군수 경선은 서기동 후보(54.79%)가 박인환 후보(45.22%)를 제쳤으며 보성군수 경선은 정종해 후보(56.78%)가 하승완 후보(43.22%)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안군수 경선은 김철주 후보(68.34%)가 김호산 후보(31.66%)를 큰 표차로 앞서 당선됐으며 신안군수 경선은 박우량 후보(77.73%)가 박석배 후보(22.28%)를 제치고 당선됐다.

    곡성 류근기 후보, 장성 김양수 후보, 강진 강진원 후보, 함평 안병호 후보, 담양 최형식 후보, 장흥 이명흠 후보, 영광 정기호 후보, 고흥 박병종 후보, 화순 구충곤 후보 등 9명은 단수추천돼 사실상 확정됐다.

    전체 22개 시·군 중 현역 단체장이 후보로 선출된 곳은 13명에 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 날 재심절차를 거쳐 최고위원회에서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후보등록일에야 후보가 확정된데다 그동안 경선후보와 경선방식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 반발을 샀다.

    한편, 상당수 지역에서는 경선후보들이 재심신청 등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새정치연합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간 대결구도가 전망된다.<광주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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