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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 2012년 정기총회, 문화발전토론회 성료

기사입력 2012.03.0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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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문화원 2012년 정기총회, 문화발전토론회 성료
    청해문화 20호와 소남선생 향토사발간

       
                                          ▲ 완도문화원 2012년 정기총회

     [청해진신문]완도문화원(원장 박정순) 2012년도 정기총회 및 문화발전토론회가 지난 2월23일 완도군종합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2011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사항을 의결하고 2012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고 문화발전토론을 통해 완도문화원 원사건립계획을 보고 받았다.
    문화회원 615명중에 350명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룬 가운데 김하룡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행사 후 박정순 원장은 문화회원가족의 성원속에 지난한해 모든 사업을 잘마무리 했으며 완도문화원 건립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기쁘다면서 더욱 알찬 문화원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 부군수는 축사에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해온 문화원의 장족의 발전을 기원했다.
    완도문화원은 빈약한 예산으로 일년동안 사회교육사업, 향토문화탐방, 향토문화사료조사연구, 문화학교 도서발간사업, 장보고축제백일장, 국토순례역사탐방 등 굵직한 사업들을 무리없이 추진하고 결실을 맺는 등 손색이 없는 사업실적을 거양했다.
    서수창, 정영택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등재된 재산목록 등을 확인하면서 내구연한이 지난 기자재를 가지고 사무를 용케 해내는 집행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년에도 20호를 맞는 청해문화 1천부를 발간하고 향토사료집은 고 김소남 선생의 진한국마한사를 국역하고 원본도 함께 실어 좋은 자료집이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되며 1천부 발행했다.
    한편, 완도문화원은 국비와 군비로 원사건립예산을 확보중이며 부지만 선정되면 머잖아 착공할거란다. 완도향토문화발전과 미래를 위해 30~50대 젊은 사람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여망이다.
    <동부 서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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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2012022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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