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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측량기준점 일제조사 추진

기사입력 2020.02.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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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까지 국가기준점 64점 조사, 측량신뢰도 향상 기대
    광양시청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오는 3월까지 측량기준점표지인 국가기준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국가기준점이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기준점이다.

    조사 대상은 백운산 정상 등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44점과 주요국도,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8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12점으로 모두 64점이다.

    시는 일제 조사에 따라 훼손·망실된 기준점은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은 지도제작과 GIS 측량, 각종 건설공사 등의 정확한 측량자료로 제공된다”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함으로써 측량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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