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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2종항 개발과 완도관광대교개발 동시에

기사입력 2010.09.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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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2종항 개발과 완도관광대교개발 동시에
             구,완도대교(철교) 일부라도 관광명물로 보존해야

       
                                  ▲ 구,완도대교(철교)앞에서 기념촬영<사진 石泉>

       
                                                ▲ 신완도대교 상판거치 장면<사진 石泉>

       원동2종항 개발 기본계획의 용역이 끝나고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완도군은 신완도 관광대교개발과 함께 원동2종항 개발을 조기에 완공토록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또, 완도관광대교도 올해말이면 구대교 철거와 함께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진다.
    군외면은 번영회(회장 전한양)는 추진위를 구성하여 원동2종항 개발과 완도관광대교개발에 맞춰 임진강 철교를 가져다 놓았던 구 완도대교(철교) 일부라도 관광명물로 복원해 원동마을 입구로 옮겨야 한다는 건의를 하기로 했다.
    완도대교는 구전으로 6.25때 피격받은 한강대교를 완도대교로 복원시켰다는 설과 임진강철교를 옮겨왔다는 설이있다.
    최근 완도문화원(원장 박정순)은 한강대교가 아니고 임진각 대교라고 주장하며 한국전쟁 당시 폭격 맞은 임진강 철교를 옮겨 세운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전남 완도대교(철교)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처지에 놓였다는 것.
    어느 것이 옳든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완도군의 최초 연도교로서도 충분한 역사적으로 관광 명물로 보존해야한다는 주민여론이다.
    군외면에서는 완도문화원과 간담회를 통해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시 번영회주관으로 구대교를 육지에다 보존 및 개발을 추진키로 가결했다는 것.
    이에 구,완도대교(임진강철교)는 철거용역회사로 부터 다시 매입토록 완도군에 건의하여 완도대교 주변에 임시 보존키로 결정했다.
    신완도 관광대교사업으로 인해 완도관문인 원동일대가 쉬어가는 완도의 관광소득과 연계되는 완도관문으로 육성을 위해 완도대교 주변에다 원동IC 휴계소건립과 완도대교 전시관추진, 수목원의 분재와 난박물관, 특산품판매장 등 기반시설이 조속히 추진해야한다는 주민들의 지적이다.
    군관계자는 신완도 관광대교건설로 인하여 완도를 찾는 연500만 관광객의 인파가 자동차전용도로를 통해 논스톱으로 주행하면 완도의 관문인 원동권의 상권이 막혀지고 특산품 직판이 어려워 먹고 살기 힘든 주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음을 간과해야 할 것이다.
    관광대교 주변은 관계자가 IC구역내 지역으로 일방적인 유권해석으로 그야말로 죽음의 고장이 될 수가 있다는 주민들의 고충사항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잘못된 대안설계이며 거짓 공청회를 했다는 주민들의 오해를 풀기가 어려울 것 이라는 것.
    이에 군외면과 소재지인 원동마을이 완도의 관문으로 살아나는 방법은 주민들의 소득증대차원에서 군에서 신완도대교 준공과 동시에 원동2종항 개발사업도 완공하여 주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군외면과 원동마을 살리기운동 숙원사업은 신완도관광대교의 효과를 살려 수목원과 해신세트장과 연계발전은 원동2종항 개발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로 선정해줄 것을 김종식 군수에게 탄원하겠다는 군외면번영회는 주민들의 여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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