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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상서리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기사입력 2010.01.29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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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도 상서리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담길 등
       
                                                      ▲ 청산상서리 돌담길

    완도군은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의 대표 관광지인 상서마을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환경부가 지역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공간 확보, 친환경 생활양식, 주민활동 지역 문화 등을 평가해 지정하고 있다.

    상서리마을은 자연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담길(등록문화재 제279호),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인 '긴꼬리투구새우', '구들장 논' 등 우수한 자연환경 및 문화재를 간직한 곳이다.

    또 도서지역의 환경 및 마을 공동체의 문화적 환경을 간직하고, 어촌지역의 주거문화는 물론 세시문화를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서지역의 특성도 간직한 마을이다.

    우수마을로 지정되면 자연보전 활동비 및 자연환경 보전 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분야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되며 환경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마을이 소개되는 혜택을 누린다.

    한편, 청산도 상서리마을은 전,완도군의회 김상율 의장과 현,전광일보 이철 사장 및 2010년 완도군청년연합회와 완도군청년회 이인주 회장과 완도경찰서 고금파출소장 김옥식 경위의 고향마을이다.
    <청산면 고광오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100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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