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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과 ㈜국민통신 민간자본 투자유치 협약체결

기사입력 2009.02.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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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십리에 해조류 체험과 고품격의 해수스파시설

    완도군과 ㈜국민통신 민간자본 투자유치 협약체결      

    명사십리에 해조류 체험과 고품격의 해수스파시설

       
    ▲ 국민통신과 투자협약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과 (주)국민통신은 지난해12월30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해조류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 센터”건립 민간자본 투자유치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김종식 완도군수, 윤풍식 (주)국민통신 대표이사, 군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완도군 신지면 신지명사십리지구 관광지내 4,328.86㎡부지에 건립되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와 21실 규모의 리조트급 숙박시설과 해수풀장과 스파시설 등이 건축된다.

    현재, 바다에서 생산한 해조류를 단순, 가공한 1차 산업에서 탈피하여 체험하고 판매할 수 있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로 완도군의 특산품인 해조류 판매로 어민소득증대 및 해수풀장 등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건립되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는 민간자본을 포함해서 총96억5천2백만원(국비 20억5천만원, 민자 76억2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완도군 투자유치사업에 민간자본을 투자할 업체는 광주에 소재한 (주)국민통신으로 건설 및 정보통신업을 경영하며 이번에 민간자본으로 76억2백만원을 투자키로 했다.
    주)국민통신 CEO 윤풍식 회장은 완도 청산출신으로 회사 임원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향에 거액을 투자키로 결정한 것은 전국의 관광객을 완도에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고향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계변경과 영산강환경청의 승인으로 해조류기능성식품 판매 및 체험센터 건립은 1층에 해조류 체험관(김, 미역, 다시마)과 기능성 제품 판매장, 연구실, 세미나실, 사무실이, 2층∙3층에는 3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기능성 실내 해수사우나(미역, 다시마 등)시설, 4층∙5층에는 21실 규모의 리조트급 숙박시설과 야외에는 다양한 휴식시설을 갖춘 해수풀장과 스파시설이 들어선다.

       
    ▲ 완도군과 국민통신 투자협약식 - 우, 김종식 군수/ 좌, 윤풍식 국민통신 회장

    투자협약 내용은 총사업비 96억5천2백만원이 투자되며 총 면적 4,328.86㎡(건축면적 892,76㎡)으로 건축하여 민간 사업자가 자기자본 76억2백만원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30년동안 운영하고 난 후에 완도군에 기부채납을 하는 조건이다.

    한편, 윤풍식 회장은 통신업협회 광주전남회장을 역임하고 재광완도군향우회 부회장으로 봉사하며 전직 대통령경호실장 등 정계 및 재계의 튼튼한 인맥과 함께 독실한 크리스챤으로 가고싶은섬 청산도의 “청산교회” 건축헌금으로 고액을 기부키로 하였으며 정장복 총장(목사, 신학박사, 한일장신대학교)도 건축헌금으로 고액을 기부키로 했으나 부족한 3억여원의 건축비는 벽돌한장(1만원)보내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청산교회 권종영 목사는 밝혔다. <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수정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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