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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도 메밀꽃이 부른다

기사입력 2018.10.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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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2018 가을빛 여행

    완도군 청산도 메밀꽃이 부른다
    10월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2018 가을빛 여행

       
    ▲ 청산도 메밀꽃이 부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는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얀 메밀꽃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는 자연그대로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이 난 곳으로 봄에는 유채꽃과 초록의 보리로 곱게 물든다.  

    또 여름이면 신흥리해변, 지리 청송해변 등 푸르른 바다가 오라 손짓하고, 가을에는 메밀꽃과 코스모스, 붉게 물든 단풍 길에 흠뻑 빠져들게 되며, 겨울이면 섬 마을의 고즈넉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언제 가도 좋은 청산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은 요즘, 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청산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슬로길 11개코스는 42.195Km구간으로 느림의 풍광과 함께 청산동중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한 느린섬여행학교의 펜션과 느린섬여행학교 슬로푸드식당에서는 청산도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이 청산도에서 열린다.<청산 김광섭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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