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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 황주홍 군수 수상 의혹

기사입력 2008.02.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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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의 혈세 누구 입맛 데로 [1] 지난 8일 방송뉴스를 통해 언론인 연합회에서 2년 전에 제정한 기업인 브랜드대상. 지방자치대상등이 돈을 주고 뒷거래가 됐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국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러한 보도가 있은 후 강진군의회 김용호의원은 162회 임시회에서 황주홍군수가 군수취임이후 현재까지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수상한 시상내역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홍보팀이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5년 8월30일 한국 언론인포럼에서 수여한 2005 지방자치 대상(문화제 관리부문)에 지자체 홍보비 명목으로 6백6십만원을 지출 했다고 한다.

    이어 2006년 8월5일 스포츠 조선에서 수여한 2006 소비자 선정 우수문화 관광도시 대상(전국1위)에 광고비명목으로 역시 3백만원을 지출한 내역을 확인 했다.
    그리고 2005년에 이어 한국 언론인포럼에서 2007 지방자치 대상(행정혁신부문)으로 선정 역시 지차체 홍보비로 1천1백만원을 지출한 내용에 정면으로 해명을 요구 하고 나섰다.

    한국언론인포럼주최 측은 객관적인 심사와 실질적인 검증을 거쳐 선정했으리라 본다. 그러나 수상 때마다 적잖은 금액이 주최 측에 지급되는 시상경비 내역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홍보비. 광고비란 본 수상내용을 축하하는 언론광고나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홍보기사가 홍보비나 광고비를 확인 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줄 기사나 광고가 없다는 사실에 있다.

    전국 지자체중 재정자립도가 하위에 맴도는 본군이 이렇게 명예를 포장하는데 군민의 혈세를 소비해야 되는가를 군민 모두는 묻고 싶어한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강진군민신문제공 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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