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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행정혁신상 수상

기사입력 2006.04.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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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道內 유일 B 등급, 상사업비 5억원 받아
    전남에서 완도군, 장성군이 B등급에 올라


    완도군은 4월 7일 오후2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지방행정혁신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5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용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지난 2005년 중앙과 시도의 순수 민간교수단으로 구성된 지방행정 및 혁신평가 전문가 284명으로 지방행정혁신평가단을 구성하여 처음으로 전국 250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혁신의 성공적인 확산과 실천을 위해 지자체별 전반적인 혁신수준을 평가했다.


    행자부는 1차 시도별 평가, 2차 행정자치부 평가, 주민만족도 평가 등 3단계의 엄정하고 치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역량과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능력을 중앙정부가 처음으로 시도한 평가라 할 수 있다.


    완도군은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국 우수단체로 선발되었으며 특히 지방행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주민 만족도 평가에 최 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A등급을 목표로 혁신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군에서는 5급 간부들을 혁신리더로 하고 실과소 및 읍․면에 자체 혁신활동 연구팀을 구성, 변화관리자(CA) 지정 등 혁신추진체제를 재정비하여 혁신 실천 방안 마련 및 혁신과제 제안, 혁신실천상황 점검 등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단순 민원처리 기능보다는 주민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주민체감의 실천적 혁신과제등 을 발굴하여 고객만족(CS-Costomer Satisfaction)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김종식 군수는 “지난해에는 우리 군민들이 군정 혁신 평가에 있어서 절대적인 지원에 있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군민들의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금년에는 공무원은 물론 군민 모두가 혁신에 참여 하여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가겠습니다“ 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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