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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격조높은 송년콘서트를 보면서 완도문화 콘텐츠를 생각한다.청해진칼럼 격조높은 송년콘서트를 보면서 완도문화 콘텐츠를 생각한다. ▲ 서해식 도민편집장 다사다난 하기만 했던 2011년 말미에 완도군청 문화체육과의 문화콘텐츠가 작동하여 격조높은 송년 콘서트가 완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뽕짝조의 가요무대와는 격이달랐다. 만원사례였다. 객석 5백석을 채우고도 입석도 입추의 여지없이 공연장은 곽찼다 성공작이었다. 완도군의 문화마인드 가능성을 보았다. 관객들의 극장 에티겟도 돋보였다. 아름다운 선율이 압도했다.프롤로그의 사노라면"을 시작으로 팝페라 소프라노 신은정씨 바리톤 염종호님의 백학. 무인도. 어느 멋진날에등 성악가의 열창은 감동의 도가니였다. 포크듀오 소리새의 연극중에서. 여인. 그대 그리고 나. 포크가수 임하영님의 갯바위. 가슴앓이. 아름다운강산 포크듀오 해바라기의 내마음의 보석상자 . 어서 말을해. 멋져요 멋져요. 사랑으로등 예전 이름있는 가수들의 열창무대는 관중들을 환상의 세계로 몰입해 가는듯 했다 시간 가는줄을 몰랐다. 광주나 서울 에서나 볼수있었던 명품 콘서트를 완도에서도 감상할수 있다는것은 행운 아닌가 새해 해맞이 행사가 구름이낀 탓으로 일출구경은 놓쳤지만 완도타워를 찾는 관광객과 완도인들은 어느때보다 많아보였다. 완도가 변하고 있다 변해야한다. 살고 싶은섬 머물고 싶은곳으로 자리매김해 가야한다. 완도인들도 과거의 어두웠던 질곡의 역사에서 깨어나 육지 사람들이 깜짝 놀랄 수준높은 선진완도 문화마인드를 갖추어야한다. 얼마전에 완도읍의 관광버스 기사님이 이런말을했다" 어느지역은 관광버스를 부르면 기사님들이 서로 가기를 꺼려한다는것이다 돈은 있을지 몰라도 사람들의 질이 함량미달이라는 거였다. 그 지역명을 거명하면 발끈할지도 모른다 . 최근에 전복양식 성공으로 소득이 상당히 좋아졌다. 좋은 승용차도 굴리고 집들도 광택이난다. 외형으로 경제적 수익창출로 삶의질이 향상되었다면 정신문화도 업그래드 되어여한다. 섬사람 물아래사람의 폄하된 말들을 퇴출 시키기 위해서 의식구조가 확 바뀌어야한다. 관광버스안에서 추태를 부리지는 않았는지 어느모임에서 주정을 부리지는 않았는지 상호간 대화에서 투박한 거친 표현들이 오고가지는 않았는지도 살펴볼일이다. 완도군은 공공도서관도 세군데나 있다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에도 있다. 일년동안 책 한권읽지 않는 군민이 수두룩 할것이다 텔레비젼에 스마트폰에 핸드폰에 혼을 빼앗기고 살고 있다면 우리영혼은 황폐해진다 도서관에 둘러 무슨책들이 있나 둘러 보기라도 하면 마음이 뿌듯해질것이다. 매달 2천원짜리 좋은생각 한권이라도 사서 아내에게 선물해 보라 자신도 읽어보자 완도에 문화원이 있다. 완도군을 알고 향토사를 알고 향토문화를 배우기 위하여 문화원을찾아보고 회원가입도 해보자 완도를 보는시각이 달라질것이다 . 완도군도 청산도가 뜨고 보길도가 뜨고 완도읍이 달라져가도 2%가부족하다 장흥 강진 해남 진도등을 보면 해변에 공원에 그 지역작가들의 문학비가빛을낸다 . 찾는 관광객에게 주민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느끼게하고 문화의 지평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둔다 . 새해에는 완도문화 완도예술 완도의 문학 얘기들이 담론이 되어 격조높은 문화콘텐츠가 자리 잡아가기를 기대해본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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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다문화가정 돕는 완도군적십자회 맞춤형 프로그램 예산지원 시급하다사설 다문화가정 돕는 완도군적십자회 맞춤형 프로그램 예산지원 시급하다 [청해진신문]전남도내 다문화가정의 이혼이 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돕는 전남 완도군적십자회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매년 한마음 축제를 열고 이들 가정을 보살피고 있다. 각읍면 회원들이 다문화가정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 예산지원이 시급하다.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것에 비례해 이혼도 느는 추세로 이러한 실태가 해마다 증가하는 게 문제다. 더욱이 결혼 후 5년 이내에 이혼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전국적으로 이혼한 다문화가정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4.7년에 불과하다. 5년 미만 비율은 전체의 50.7%다. 이는 한국인 간 이혼한 비율 22.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통계청이 내놓은 자료다. 우리나라는 이미 다문화사회로 진입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지난해 말 기준 126만 명에 달한다. 전체 인구의 2.5%다. 다문화가정은 2020년에 국내 인구의 5%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결혼이주여성이 늘면서 농촌의 다문화가정 자녀 수는 적어도 10년 후에는 13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중요한 것은 외국인 신부의 경우 한국인의 배우자로서 국내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과 준비과정 없이 입국한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이혼 등으로 이어진다.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그간 각급 기관이 결혼 연차에 따른 세분화 교육 등 나름대로 후속 관리에 나서기도 했다. 다문화주의적 관점에서 이들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우리 문화의 우월주의적 관점에서 일방적으로 한국 문화에 동화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구성원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 특히 남편의 사고방식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남녀 성역할의 차이 또는 가부장적인 사고를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문화 적응을 비롯해 결혼생활 만족 및 삶의 만족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이들은 대부분 동남아시아로부터 이주해 왔으며 모국 국적도 다양하다. 그만큼 한국 생활 및 결혼생활의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서둘러야 한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 행정기관, 종교계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1대1 멘토'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 좋다. 완도,해남,진도, 강진 지역도 다문화가정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우리 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하도록 군과 의회는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적십자단체에 예산을 지원하여 체계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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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한국사회와 종교계 보수화는 젊은층 외면한다청해진칼럼 한국사회와 종교계 보수화는 젊은층 외면한다. 도민편집장 서해식 ▲ 서해식 도민편집장 최근 출범한 기독교정당이 서울시장후보군에서 관심밖으로 밀려나자 의연한 기치를 내걸었던 깃발이 퇴색해 보인다. 정치말고도 얼마든지 어둔 곳에서 밝은 곳을 지향하며 주민들 눈높이에서 예수정신으로 종교의 가치성을 내보일 수 있을 것이다. 개독교 말 듣지 않도록 친화적인 종교로 빛과 소금 역할을 해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세계는 대안 없는 자본주의 폐해를 목도하고 있다. 신자유주의 경제논리는 빈부격차를 심화시켜 미국이나 유럽이 국가부도의 불씨를 끄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99%의 시위대가 월가를 점령하라는 구호는 전세계로 확산되어 울림을 주고있다. 상위 1-10%만이 잘사는 구조로는 불평등의 구조를 해소할 수 없다는데 심각한 딜레마가 있다. 이런 상항에서 교회는 어떻게 할 것인 가, 격랑의 10.26 서울시장선거가 끝났다. 네거티브 전략으로 상대후보 흠집내기에 혈안이 됐던 선거운동이었다. 보수와 진보의 싸움이었고 정당과 사회운동의 싸움이었다. 세대간의 싸움이었다. 결과는 진보의 승리였고 청년층의 승리였다. 진보측을 제외한 한기총중심의 오만한 교회세력은 종교권력을 상징하듯 독설을 쏟아냈다. 사탄에 속한 후보는 찍어서는 안된다고 했는가하면 대통령기도시민연합은 박원순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이메일로 띄우기도하고 한국기독교시민연합이란 단체는 나경원후보 지지내용을 공공연히 인터넷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른바 나후보는 상위 1%에 속한 주류사회의전형적인 케이스다. 권력과 부와 명예를 함께 거머질려는 상류사회의 모델 아닌가? 대학 나와도 갈곳 없는 사회, 비정규직 88만원세대의 청년들의 한과 눈물을 나후보가 알수있었을까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은 기득권층에 빌붙어 부자들과 권력을 대변하는 종교로 비쳐졌다. 이렇게 해서는 한국교회 미래가없다. 교회는 노인들이나 다니는 경로당으로 바뀌고 말것이다. 젊은이와 몸을 부딪치며 함께 고민해보며 고통분담을 해볼려고 노력을 경주했는가 메가처치나 선호하며 많은 헌금에 자만하며 자정능력도 상실해버린 교회에 청년층이 무슨 기대를 하며 희망을 걸겠는 가 성경은 좌도 우도 없다. 부자도 구원받아야하고 가난한사람도 부르신다. 성경은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델이 소개돼있다. 사도행전 2장 44-47절을 보면 " 믿는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다. 얼마나 계속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천국의 모형이고 이상사회의 모형이다. 혹자는 유신론적인 사회주의 원조라 했다. 부자들이 재산을 분배해야 한다는 불평등해소의 텍스트라는 것이다. 안티들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길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낮은데로 내려가는 겸손과 십자가 희생정신을 회복하는데 있다. 서울시장선거는 정당정치도 변하고 교회도 자리매김을 새롭게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에 화두를 던졌다. 자본주의에 빌붙어 우향우 극단적인 보수주의에 몰입하여 변화에 눈감아 버린다면 교회도 유린되어 외면당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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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2012 국운 예언특별기고 2012 국운 예언 나금배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 나금배 (한국역술인협회 부회장) [청해진신문] 2012년 임진년은 천간중에 壬은 水에 해당하며 후천수는 1, 색상은 검정색에 해당하므로 흑룡이라 한다. 辰은 습기가 많은 土이며 음력 3월에 해당하므로 겨울에 얼어있던 땅이 해동하는 형국이므로 큰 물을 만난 용이 하늘을 오르는 형국이다. 그러므로 젊은 세대들의 기운이 왕성하고 신진세력이 등극하는 해이다. 24방위 중에 우리나라는 甲木방위에 해당하므로 물을 얻어야 생기를 북돋을 수 있으며 흙에다 뿌리를 탄탄하게 내려야 잘 자랄 수 있는데 습기가 많은 辰土를 만났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하반기로 갈수록 국가의 번영과 국민의 안정이 야기되며 경제가 부흥하고 기업들이 번창하고 취업수가 늘어나고 실업자가 줄어든다. 특히 바닥을 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이며 이에 따라 결혼, 재혼, 출산 등이 많을 것으로 야기된다. 역사와 문명은 순환하면서 발전한다. 예를 들면 똑같은 임진년이라고 임진왜란 같이 어려운 일이 닥치는 것은 아니다. 같은 해라고 하더라도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이 다르고 사회가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일들이 반복해서 발생하지는 않는다. 큰 틀에서 보면 변화가 생기는 운이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즉 새로운 길로 발전해가는 것이 역사라고 본다. 격암유록에는 辰巳聖人出이요 午未에 樂堂堂이라 했다. 진년사년에 성인이 출현하여 나라를 평화롭게 한다는 뜻이다. 앞서 말한 바처럼 한국은 木의 기가 강하여 부러지면 부러졌지 굽히지 않는 기상이 있어 세계에 으뜸가는 지도자의 정신을 가진 민족이다. 그러나 아무리 운세가 좋게 온다 해도 그 운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 운은 흘러가 버리고 혼돈만 올 것이다. 주역은 상생상극의 진리이지만 후천개벽의 시대를 여는 21세기는 주역이 아니라 정역의 시대로 돌아가므로 여성시대가 온다고 한다. 그러므로 여성들이 앞장서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은 투쟁보다는 화합을 좋아한다. 우리나라 갑목을 먹이고 키우는 임기는 곧 어머니이므로 생물이 솟아나는 진토를 바탕으로 2012년 한국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 그리하여 결국 희망적인 해가 될 것이다. 인간은 두 가지 마음으로 산다. 하나는 남을 먼저 배려하려는 본심이 있는가하면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 사심이 있다. 지도자나 정치인이 본심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면 당연히 좋은 정치,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겠지만 당리당락의 사심으로 흐른다면 노론소론의 주장으로 국난을 초래했던 임진왜란 당시와 같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민심을 헤아리고 위기를 좋은 기회로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혁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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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泉칼럼- 법제처는 화물차 지입차주 권리보호 법령 개선하라石泉칼럼 법제처는 화물차 지입차주 권리보호 법령 개선하라 石泉 金容煥<본지 발행인, 서울시민일보 전국부 부국장> [청해진신문]전국의 화물차 지입차주의 분신자살과 그 가족을 살려야한다는 사회적 여론에 법제처는 화물차운송사업 법령을 개선하여 서민, 취약계층인 화물차 지입차주를 위한 권리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화물차 1대를 가지고 운수회사에 지입한 전국의 수많은 화물차 지입차주들은 캐피탈금융 등에서 차량을 담보로 대출받아 매월 차량 할부금을 내고 남은 돈으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며 밤잠을 자지 못하며 물류수송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법제처는 지난 6일(화)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서민·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하기 위한 국민불편법령 개폐과제 37건과 불필요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법령을 폐지하는 법제도 선진화 과제 136건을 보고했다. 특히, 화물차 지입차주 대부분은 지입사기에 걸려 생계를 이어가던 화물차를 일부 악덕회사 대표 및 지입사기꾼에게 대출을 받아 구입한 영업용 번호판과 차량을 송두리째 뺏기고 있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는 것. 이에 노숙자로 또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지입차주의 심각한 실정을 최근 국토해양부는 법령개정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가 법령 개폐 추진 심의중이라니 다행스럽다. 법제처는 국토해양부에서 입법 예고한 실생활과 밀접한 서민, 취약계층인 화물차 지입차주를 위한 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지입 계약서 의무포함사항 규정(영 제9조의9, 시행규칙 제42조)법령을 신속하게 심의 개선해야 한다. 지난6월 화물차 운수사업법 개정내용(법 제40조)에 따른 지입차주 권리 보호를 위해 위,수탁 지입계약서에의 의무적 포함 사항(계약기간, 차량 소유관계 등)을 국토부령으로 정하고 지입계약과 관련한 분쟁의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시,도에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법제화하여 공정한 계약 체결을 유도해야한다는 국민대다수 여론이다. 분쟁의 대상인 운송사업자와 지입차주간의 회사가 지입차주가 받아야 할 유가보조금을 직영차량이라고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부정수급으로 가로채는 횡령행위 방지와 금전지급 및 채권ㆍ채무 관계, 노후차량의 대,폐차와 차량의 관리 소유권 등에 관한 분쟁 등을 사전 예방하는 시,도내 분쟁조정협의회 개최 절차 및 조정사항도 법제화로 규정해야 한다. 현행 운송사업자간에만 일부 양도 양수 가능한 화물차를 헌법에 보장된 평등권차원에서 인간답게 살도록 화물차 지입차주가 운송사업자로 전환 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지입차주간의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일부 양도 양수를 허용(시행규칙 제23조제3항)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은 다단계 운송구조, 부실 운송업체의 난립 등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입차주의 권익 보호 및 운송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법제처는 법령 심의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화물차 지입차주의 피해를 줄이는 권리보호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한편,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화물차지입차주모임 등에 따르면 “동 개정안의 시행으로 열악한 화물운송시장이 내실 있는 운송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아울러 운송사와 지입차주간의 공정하고 건전한 위,수탁관계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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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칼럼- 가나안농군학교와 김용기장로님을 다시 생각한다.청해진칼럼 가나안농군학교와 김용기장로님을 다시 생각한다. 도민편집장 서해식 한국기독교가 한국 현대사에 기여한 공이 대단함에도 작금의 교회와 크리스챤들의 부정적인측면이 많이 부각되어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그리워지는 인물 새삼스럽게 조명해 보고싶은 가나안농군학교가 떠오른다. 새마을운동의 효시가 되었던 가나안농군학교의 복민운동은 진정성이 묻어나 잠든 신앙과 한국을 깨우는 시대정신이었다. 가나안농군학교와 김용기장로는 예수정신을 농촌에 접목하여 하면 된다는 적극적 신앙의 실천을 강조했다. 김용기장로 그분은 가고 없어도 그분이 남기신 정신은 살아있다. 일생을 통해 조국과 교회와 민족을 위해 피와 땀을 아낌없이 쏟으시고 바치신 장로! 그립습니다. 언행일치의 산 교육의 선봉에 서서 혼이 깃든 강훈련을 몸소 체험으로 보여주셨던 김장로였다. 김장로가 세운 가나안농군학교는 경기도 하남과 강원도 원주신림에 있다. 핵가족화로 가정이 해체되고 이혼율이 급증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가족공동체 복원을 강조해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가정이 회복되기도 했다. 김장로는 청교도정신을 되살려 근검절약을 생활화하신 분이다. 10원을 비웃으면 10원에 운다. 비누는 반드시 비누케스에 넣어 물기를 빼고 사용하라. 치약은 칫솔 3칸정도 묻혀서 사용하라는 등 절약을 강조 하였다. 과소비가 미덕인 현대인들에게 비웃음을 살 정도로 절약을 강조했다는 것. 밥알 한톨이라도 버려서는 안된다며 식사예절을 누누이 설명하시던 그분이 왜 이리도 그리워 질까요. 고무신을 신고 양복 한번 입어 보지 않고 노타이 차림으로 일생을 보내셨던 장로님은 막사이상을 수상하러 필리핀에 갔을 때도 고무신신고 한복차림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던 일화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김용기장로의 자녀들도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가나안농군학교를 꾸려가고 있다. 복받을 준비를 해야 복을 받게 된다며 복민운동을 제창하시고 일그러진 민족의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 국민 개체 스스로부터 참된 자아상을 창출하여 정신개혁을 강조하시던 장로님은 "이렇게 살때가 아닌가"라는 저서를 국민독본으로 내놓아 관심을 모았다. 슬로건처럼 다가선 " 우리는 역사의 동상이 되자" 우리는 시대의 등불이 되자" "우리는 판단의 저울이 되자" 우리는 문화의 발판이되자" " 우리는 선악의 거울이 되자" 귓가에 생생하게 메아리쳐 온다. 권력과 부를 함께 거머쥐며 목적보다 수단이 정당화되고 수많은 지도층 인사들과 교계지도자들이 질시와 비난의 대상으로 전락해가는 시대상을 보면서 지도자와 지식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나안농군학교는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가 정확하지 못하면 혼란에 빠진다. 경제가 어렵고 고통분담의 요청이 거북스러워도 우리들의 삶의 공동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다시한번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을 구현하여 이시대의 병폐를 치유하는 처방전이 되었으면 한다. 키는 작달막하면서도 옹골차기만 하셨던 김용기장로 참 대단한 거인이셨다. 새마을운동도 알고보면 박정희대통령이 가나안 농군학교를 방문하고 김용기장로의 멘토로 시작되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나안농군학교 복민운동은 잘살기운동이었다는 증좌로 남아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201112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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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韓美FTA와 앞으로의 과제[특별기고] 韓美FTA와 앞으로의 과제 김용숙 전지협중앙회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청해진신문] 우리 인류의 상업과 무역의 역사는 물물교환에서 시작된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원시부족시절부터 인간은 자신이 만들거나 키운 것을 가지고 다른 것과 교환하여 필요한 것을 조달했던 것이다. 초기형태의 이런 물물교환형태에서는 당연히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거래는 있을 수도 없었고 서로의 의견 타협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기준점에서 무역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사람들 사이 힘의 불균형이 생기고 자원의 불균형이 이루어져서 어느한쪽에게 일방적일수 있는 불평등 거래도 점차 증가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 불공정함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들이 행기고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도 생기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좀 더 확대해서 본다면 국가간 FTA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무역시장인 미국과의 FTA는 하루라도 수출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우리로서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역사적인 과업이다. 그러하기에 참여정부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앞장서서 추진해왔던 것이며 이번에 국회비준안 통과는 4년여전에 시작된 일을 마무리 지은 것에 불과하다. 노무현의 한미FTA와 이명박의 한미FTA가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무엇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불평등사항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대통령이 약속했듯이 서로간의 합리적 타협 등을 통해 바로 잡으면 될 일이다. 이광재 충남지사. 송영길 인천시장 등 야당 단체장들까지 찬성하는 마당에 민노당과 연계된 야당의 막가파식 반대는 또다시 이명박 정부 출범초기 광우병사태와도 같이 국익을 도외시한채 순진무구한 서민들을 촛불 시위로 내몰면서 선동하는 행태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이번 한미FTA체결로 인해 자유무역지대인 경제영토가 확장되었으며, 한미관계에 훌륭한 경제 고속도로를 닦는 것과도 비유할 수 있을 정도이다. 이번 한미FTA 발효시 자동차, 섬유 등 호황업종의 본격 진출로 경제성장율 증가와 일자리 창출 35만개가 증가하며 연 1억 4,000만불 대미흑자 기록이 예상될 정도이나 상대적으로 먹구름이 몰려올 것이 예견되는 국내 농축산업계의 경우 경쟁력을 갖추기 전까지는 정부의 제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부차원에서 한미FTA에 대해 인식이 저조했던 국민들과의 소통기회 확대를 위해 보다 더 노력해야 할 것이며, 한미FTA체결로 반사이익을 얻는 호황업계는 상대적 불이익을 받은 불황업종에 대해 한미FTA 이익배분과 뼈를 깍는 구조조정에 도움을 주는 차원높은 상생의 모델을 재정립해가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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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완도 섬지역 쾌속소방정 투입 필수사 설- 완도 섬지역 쾌속소방정 투입 필수 나홀로 소방관, 일요일 화재대응 취약 [청해진신문] 일요일인 11월20일 새벽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수산물 보관창고 화재는 섬 지역의 취약한 화재대응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과 함께 완도 섬지역에 소방정 투입과 누전, 방화 등 일요일 화재원인 조사가 절실하다는 여론이다. 완도군 금일읍 월송리 완도금일수협 수산물 공장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난 것은 일요일인 이날 새벽0시45분경으로 3천900여명이 사는 섬 지역인 금일읍(평일도)을 담당하는 금일 119 지역대에는 단 2명의 소방관이 소방차1대로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불이 나면 근무중인 소방관 1명이 직접 소방차를 몰고 불까지 끄는 '1인 다역'을 소화해야 하는 초미니 소방서인 셈이다. 일요일인 이날도 의용소방대원들과 읍사무소 직원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1명의 소방관이 치솟는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까지 발효돼 화여객선 운항이 통제되어 발을 동동구르던 119는 새벽 3시 20분경에야 완도해경 경비정으로 화재 진압대원 3명을 지원했다는 것. 화재조사 요원들은 파도의 물결이 잠잠해진 오전 8시 정기 화여객선을 타고 섬에 들어갔다. 그 사이 불은 공장과 창고 2동 1천300여㎡와 김, 미역, 다시마 등 가공 수산물을 모두 태워 6억여원(피해자 추정)의 재산피해를 내고 7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완도를 관할하는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완도 7개 읍ㆍ면 지역대 모두 교대근무를 감안하면 사실상 '나홀로 소방관' 체제이며 2개 면 지역대에는 소방차조차 없다는 것. 소방 행정선도 없어 지원인력은 인근 지역에서 불이 나면 30분~1시간가량 기다렸다가 정기 여객선을 타고 다시 비슷한 만큼의 시간을 들여 섬에 들어가야 하는 실정이다. 일요일인 이날처럼 바다의 기상이 좋지 않거나 화여객선이 통제되는 야간에는 그나마도 불가능해 화재 발생부터 조사까지 1박2일이 걸리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며 완도 섬지역 화재를 담당하는 소방정 투입이 절실하다는 주민들의 여론에 전남도와 도의원들은 귀 기울여야한다. 119의 한 관계자는 전남 섬 지역은 넓은 해안선때문에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현장에서 일하면서도 안타까운 경우가 많을 만큼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금일수협의 수산물 창고 화재는 본지가 보도한 지난 5월29일(일) 오후 2시40분경에도 금일읍 하화전리소재 본점옆 건다시마 위판장 창고가 일요일에 전소되었다. 또한 이번에도 일요일에 화재가 발생된 점을 중시해 소방당국은 누전, 방화 등 철저한 화재원인 조사 및 완도 섬지역을 담당하는 쾌속 소방정을 투입해야한다는 여론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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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창간11주년특집-백두산청해진 창간11주년특집-백두산 우리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찾아가는 길 아! 고구려, 백두여 반만년 숨결어린 ‘너’를 품는다 [청해진신문]한반도에 위치하고 있지만 특히 한국사람의 발자국을 남기기 가장 어려운 곳은 백두산이다. 백두산을 힘겹게 오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워서 백두산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다. 청해진신문 창간11주년에 본지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발행인,관광전문학사,행정학사)는 백두산에 올라 아름다운 천지를 보기 위함보다 발을 들여놓았다는 자체가 하나의 의미로 작용하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조금 더 큰 여행의 의미를 선사해 보고자 현지를 답사했다. 지난 1991년1월24일 창립한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문화관광부장관상수상업체, 특허 제41-0367075호, 제41-0132050호 등록업체)는 국외여행업 인가업체로 해외여행을 전문으로 중국현지 랜드회사와 함께 백두산 천지를 최종 목적지로 두고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고구려 유적지, 항일 유적지, 발해 유적지를 결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단동훼리선상에서 중국단동 동항을 배경으로 인천에서 목단강, 연길, 다롄, 선양, 창춘으로 이르는 하늘길이 있으며 인천항에서는 단동항으로 들어가는 뱃길이 열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필자(石泉 김용환 대표기자)는 지난 2011년 8월8일 인천 국제항을 통해 단동훼리(동방명주호)편으로 8월12일까지 백두산 서파, 압록강 고구려 유적지를 4박5일 동안 다녀왔다. ▶인천국제항 출발-단동훼리(동방명주호 Dandong Ferry)편으로 단동 동항도착 지난 2011년8월8일(월) 15:00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 1층에 집결해 출국수속 및 승선하여 17:00 인천항을 출발해야 하는데 태풍영향으로 1시간 늦게 출발했다. 8월9일(화) 오전9시50분경 단동의 동항에 15시간의 긴항해 끝에 무사히 도착했다.(제9호 태풍무이파는 8월9일 오전10시(한국시간)에 발효되었다.) 단동훼리(동방명주호 Dandong Ferry):탑승정원 599명, 10,648톤급, 속력 20노트(인천-단동 15시간소요), 운항코스는 인천항-팔미도-가월도-덕적도-연평도-백령도-장산곶(북한 황해도 장연군)-신도(북한의 섬, 여의도6배 규모로 세계4대 갯벌로 세계이목이 집중된 섬)-단동의 동항도착. 라오닝 성의 동남부에 위치한 단동은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의 신의주와 마주보고 있는 국경도시이다. 동쪽으로 압록강, 북쪽으로 장백산맥, 남쪽으로 황해에 둘러 싸여 있으며 풍부한 사적들이 남아있다. ▶백두산 오르는 길 백두산 천지로 가는 길은 북파, 서파, 남파길 등 여러 코스가 있다. 그 동안 한국인에게 인지도가 높았던 등산로는 북파와 서파다. 북파는 927계단을 오르는 등산길로 이도백하를 통해 천문봉과 달문으로 가는 길로 나뉜다. 천문봉은 짚차를 이용해 오르는 길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길이였다. 달문으로 통하면 장백폭포를 거쳐 폭포 옆 계단을 통해 천지에 이르게 된다. 최근 필자가 다녀온 서파 코스는 압록강과 고구려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백두산에 오르는 1340계단을 오르는 길로 송강하에서 5호 경계비를 거쳐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V 형태의 계곡 금강대협곡을 지나 천지로 향하는 길이다. 금강대협곡은 지난 2001년에 발견돼 최근 이용도가 높아졌던 코스이며 압록강 비경을 조망하며 통화로 이동하는 루트다. 필자는 8월10일 제9호 태풍무이파의 기상영향으로 천지를 감상하지 못하고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 압록강단교에서 ▶유적지 여행 백두산 여행이 한국인에게 더 깊이 와 닿는 이유는 북한과 중국과의 국경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특히 압록강변에 위치한 압록강공원과 6.25당시 폭격으로 끈긴 압록강단교에서는 북한땅을 한 발 앞에 두고 갈 수 없음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다. 또한 관광요소로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 고구려 유적지다. 광개토대왕릉과 비를 비롯해 고구려 시조 주몽이 나라를 세우고 최초로 쌓은 성이 위치한 고구려 수도 집안과 서쪽지방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대 오녀산성, 유리왕이 졸본성에서 집안으로 수도를 옮긴 곳 국내성, 장수왕릉, 환도산성 등의 유적지 관광일정이 포함돼 있다. 이 뿐 아니라 고려말기 이성계를 중심으로 회군 사건이 일어나 조선의 건국의 시발이 됐던 위화도 등 과거 한국인의 힘이 뻗었던 지역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어 교육적 시각으로도 의미 있는 곳이다. 여행을 가기 전 약간의 역사공부를 한다면 더없이 흥미로운 여행지가 될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서 의미도 보태주고 있다. 단순관광지에서 취지 잃은 수학여행 보내기보다는 이와같은 역사유적 여행지에서 해외로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비판받을 필요없이 유익한 여행일정을 보내는 건 어떨까. 나드리고속관광주식회사는 무엇보다도 소비자(여행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현지랜드사와 함께 백두산 상품을 중심으로 중국지역의 유적지 중심의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중국지역 페리 노선을 제공하고 있어 항공뿐 아니라 뱃길로 닿는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인천과 평택 터미널을 통해 단동, 다롄, 영구, 연대, 석도, 진황도, 칭다오, 위해, 톈진, 연운항 등지로 이르는 페리 상품이 준비돼 있다. 백두산 관광과 고구려 유적지 여행이 목적을 위해 단동과 다롄으로 입항하는 단동과 범영 페리, 북경과 장자제를 들러 백두산 관광과 연계된 톈진과 진항도로 들어가는 진천, 진인페리, 학생들의 수학여행이 늘고 있는 중국영성시의 장보고유적지 등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자리잡고 있는 백두산은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 부르고 있는 휴화산으로 산 전체의 총면적은 8,000평방km이다. 백두산은 식물이 수직으로 분포되어 있어서 식생분포를 관찰하기 좋은 풍부한 특색의 자연환경이 조용하고 아름다워서 여행하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 해외여행 문의: 국외여행업 나드리고속관광 주식회사 대표전화 061-552-1055)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입력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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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中 관광객 완도해남진도 외면, 두 손 놓고 있을 건가사 설 中 관광객 완도해남진도 외면, 두 손 놓고 있을 건가 ▲ 石 泉 대표기자 [청해진신문] 춘절과 함께 중국의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1~7일)를 맞아 7만여 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으로 몰려들면서 서울과 제주의 숙박업소와 쇼핑몰 등에는 중국 관광객 홍수를 이루고 있다. 넘쳐나는 중국인들로 서울의 경우 숙박시설을 구하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국인 관광객의 완도해남진도 방문은 거의 보기 힘들다는 것에 불과하다는 분석은 완도해남진도의 관광 현실과 중국 관광객 유치노력이 왜 절실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완도해남진도를 찾지 않는 것은 보고 즐길 거리가 없다는 방증이다. 볼거리, 먹을거리와 함께 즐길 거리가 제대로 없다면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없다. 또한 제대로 된 관광 마케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한 요인일 것이다. 완도해남진도는 제주와 접근성이 뛰어나지만 입국경로가 열악하고, 전담 여행사의 경우 서울과 제주에 집중돼 있다. 또 중국의 관련 기관들을 통해 완도해남진도 관광의 메리트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 관광객만을 겨냥한 전략과 콘텐츠를 마련하고, 전문화된 코스와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최근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해 9월 부산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2015년이면 1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조 4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날로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에 걸맞은 대비책으로 중국어를 구사하는 관광가이드를 양산하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렇다고 단시일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관광자원을 조성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결국 완도해남진도만의 매력을 중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 1200년전 해상무역왕 완도장보고축제, 해남명랑대축제, 신명나는 강강술래대회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해남진도 민속 강강술래 축하공연 등은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고 전복, 다시마, 미역, 멸치, 광어 등 수산물쇼핑, 낚시, 선상유람 등은 완도해남진도만이 가진 강점이다. 관광산업은 결국 사람산업이다. 얼마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이 지역에 머물게 하는 것은 결국 아이디어 싸움이다. 지난해 중국인 노인 관광객을 대규모로 유치하며 화제를 모았던 광주광역시의 사례는 좋은 본보기다. 한편, 중국관광객들은 일본 관광객들보다 10배의 쇼핑을 하고 있으므로 완도해남진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국의 노인 관광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1005-11